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리 브라이어 (문단 편집) ==== [[요르 포저]] ==== '''극도의 [[시스콘]]'''. 공무원이라는 번듯한 직업에 외모도 빼어나지만 유리에게 여자가 없는 이유가 이 시스콘 성격때문이라고 한다. 평소에 누나 사진을 품에 갖고 다니는 것 정도는 평범하다 볼 수 있으나 얼마나 심한지 '''[[정승제사생팬|직장 내 본인 사물함에는 요르의 사진을 한가득 붙여 놓은 건 물론이고]]'''[* 사진의 각도나 작중에서 요르가 사진 찍는 걸 어색하게 여기던 모습을 봐서는 몰래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집에도 요르의 사진을 벽 한 가득 달아놓았다.''' 요르가 아니라 전혀 상관없는 단어 중간에 요르와 비슷한 발음만 있어도 반응한다.[* 당시 상황은 동국을 비방하는 기사를 쓰던 언론인을 유리가 이틀동안 밤샘으로 도청하면서 현황을 보고서로 작성하고 있었는데, 중위가 완성된 보고서를 읽어보던 중에 유리가 '피[[요르 포저|요르]]드'라는 단어에조차 반응하자 이틀이나 밤새서 제정신이 아닌 거 같다며 좀 쉬라고 한소리 했다.][* 자고로 한국어로 해당 단어는 [[피오르]]가 옳은 표기이나 말장난을 살리기 위해 피요르드로 번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어 기준으로 해당 단어는 フィヨルド(휘요루도)가 표준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아냐 포저|아냐]]가 마음을 읽었을 때 누나 생각으로 너무 가득한 나머지 소화불량에 걸렸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으로 누나와 관련해서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다.[* 어디까지나 누나 한정이고, 누나와 관계되더라도 질투까지만 할 뿐이지 판단은 냉정하게 하는 편이다.] 유리가 어떻게 자신에게 1년 동안이나 결혼한 것을 속였냐고 따졌을 때도 '''말하는 걸 까먹어서'''라는 말 한 마디에 바로 '''납득'''했을 정도였다. 아예 나레이션에 '''남동생은 누나에 대해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다'''고 2번이나 공언될 정도.[* 사실 이는 유리 본인의 시스콤 기질도 있지만 작중에서 요르는 '''진짜로 까먹었다 해도 말이 될 정도'''로 덤벙거리는 타입인지라 단번에 믿었을 가능성도 높다. 사실 틀린 말도 아닌 게 위장결혼인 것과 별개로 '''결혼했다고 유리한테 말한다는 걸 진짜로 까먹어서 저 해프닝이 터진 것.'''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역시 1년 동안이나 까먹고 있었다는 변명은 확실히 무리수다⋯. 한편 유리 본인도 심문 중에 중요한 증거자료를 제출하는 것을 깜빡하고 심문 협박용으로 써먹었는데, 아무래도 건망증이나 덤벙대는 건 닮은 모양.] 어릴 때부터 누나가 [[살인청부업자|알바한답시고]] '''남의 피'''를 허구한 날 뒤집어쓰고 오거나 산에서 멧돼지까지 사냥해오는 등 말도 안되는 일들을 목격하거나 누나의 신체능력 때문에 몇 번이나 죽을 뻔 했는데도 현재까지 누나는 '''가녀리다고''' 진지하게 믿고 있다. 요르의 전투력이 만화적 허용으로 다들 그려려니 지나가긴 하지만, 요르를 가녀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유리가 유일하다. 게다가 요르가 카밀라에게 요리를 배울 때 고기를 실처럼 썬다던가 야채를 도마와 함께 써는 기행을 보일 때도 혼자 '''굉장하다'''고 감탄하고 있다. 크루즈 에피소드 도입부에서 전철을 타고 임무 수행을 나가다가 요르와 우연히 만났는데, 일이 있어 요르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하고 애써 웃으며 헤어졌지만, 전철이 떠나자마자 눈물을 쏟으며 떠나가는 전철을 잡으려 달려가기도 했다. 작중 언급되기를 어릴 적 [[베어허그|요르에게 안겼다가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한다]]. 후유증이 남았는지 수 년이 흐른 지금도 까딱 잘못 움직이다가 부러진 갈비뼈가 욱신거린다는 모양. 유리는 누나의 사랑이 느껴진다며 [[마조히즘|그 고통도 즐기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한 이유도 공부를 잘 해서 누나에게 힘이 되기 위해서였으며, 하나라도 더 배워서 누나한테 가르쳐주거나 누나한테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였다. [[구구단]]을 배웠을 때는 자고 있는 요르를 깨우려고 들 정도였다고 한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14살에 바로 대학으로 월반해 선배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렇듯 모든 일에 있어 누나인 요르의 존재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당연히(?) 매형인 [[로이드 포저|로이드]]는 물론 누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조카인 [[아냐 포저|아냐]]를 향한 무한한 질투심을 내보이고 있다. 크루즈 편에서는 요르가 호위 출장을 가자 '''누나가 근처에 없다고 생각하니 세포가 쇠약해졌다'''며 몸져 누운 모습이 나왔다.[* 상사인 중위 말로는 그 전까지 잔병 한 번 치러본 적이 없는 모양.] 5권의 속표지 뒷면에 누나에 대한 유리의 생각들이 공개되었는데, 이를 읽어본다면 단순 심각함을 넘어 병적인 수준의 시스콘인 것을 알 수 있다. >[[요르 포저|누나]]는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로이드 포저|이상한 남자]]와 결혼해서 슬퍼 '''누나는 아름다워''' 누나는 착하니까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은 누나가 있는 힘껏 나를 키워 줬기 때문이야 누나보다 '''[[착각|가련한]]''' 여성은 본 적이 없어 옛날부터 누나는 [[백치미|맹한 구석이 있지만 그 점이 또 귀여워]] '''[[너무 흥분해서 영어가 나왔네요|NUNANUNA]]''' 누나의 사랑은 모든 것을 감싸 안지 '''누나는 매일 봐도 사랑스러워''' 누나가 [[성인|스무 살이 됐을 때]] 처음 그런 일도 있었지 '''누나와 나는 언제나 함께''' 누나는 누나 누나가 사준 책은 '''[[광기|모두 2000번씩은 읽어]]''' 부모님이 안 계신 허전함도 누나가 있어서 극복할 수 있었어 누나는 상대를 결코 부정하지 않아 '''[[포니테일]]을 한 누나 [[미각 이상|누나가 만드는 요리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향기롭고 구수해]] 누나아아아아아아아아''' 누나는 벌레를 싫어해 '''[[마조히즘|식재료가 돼서 누나에게 썰리고 싶어]]''' [[스파이 패밀리/등장인물#도미니크|도미니크]] 씨에게 물어 '''누나를 울리는 놈은 내가 처형할 거야''' 젖은 새 깃털처럼 아름다운 누나 앞에서는 여신도 빛을 잃지 누나는 사과를 좋아해 누나한테는 꽃이 어울려 '''[[비밀|비밀경찰이라는 것은 절대 말하면 안 돼.]]''' 일어서면 작약, 앉으면 모란, 걷는 모습은 백합 어릴 때는 곧잘 같이 산에 가서 토끼를 잡았는데 '''술을 마시면 누나는 약간 개성적이야''' 닐버그에서 매년 9월이 딱 한 번 누나가 곰 때문에 다쳤을 때 나는 폭발해서 '''[[답이 없다|최고라고 생각해♡]]''' [[개미를 죽입시다 개미는 나의 원수|로이드 포저는 죽는 게 누나를 위한 일]] '''[[집착|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 >---- >― '''스파이 패밀리 단행본 5권의 정식 번역''' 사실 보안국 방첩기관의 [[비밀경찰]] 일을 시작한 이유도 '''누나의 평온함을 지키기 위해서'''다. 위험한 데다 뒤에서 더러운 일도 도맡아서 해야 되기 때문에 누나가 걱정한다는 이유로 요르에게는 자세히 알려 주지 않았다. 참고로 본인은 누나를 위해서라며 반역자 조지기에 박차를 가하는 중. 누나를 위해서라면 거짓말조차 정의가 된다나. 사실상 애국심보다는 누나에 대한 사랑 하나만으로 일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일이 잘 맞는 덕분에 본인은 이 일이 천직이라 생각한다. 요르 역시 암살자 일을 하게 된 계기가 유리가 부조리한 일을 겪지 않고 평화로웠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다고 하니, 남매가 하나부터 열까지 판박이가 따로 없다. 직장인 비밀 경찰 SSS에서도 그 시스콘적 기질이 어찌나 유명한지 상관이자 선배인 중위가 머리를 붕대를 감고 밴드를 잔뜩 붙인 채 출근한 유리를 보고 '또 술에 취해서 매형에게 싸움이라도 건 거냐'라고 추측할 정도며[* 실제로는 요르에게 맞아서 그런 것. 거기다 거실이나 침실에 도청기를 달고 오는 걸 깜빡했다며 후회하다가 그랬다간 누나와 로띠가 꽁냥대는 소리를 듣고 정신적으로 못 버틸 거 같다는 생각에 사물함에 머리를 박으며 자해를 시전하자, 중위가 자해해서 생긴 상처였냐며 황당해한다.] 종종 이제 누나에게서 벗어날 때가 아니냐고 충고해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